하트가 되어야 아트가 된다 [ 홈스쿨링 초등 미술 교육 이해 및 방법 ]

VOL.02 _ 180817
유아 색감 추상화 고흐 "별이 빛나는 밤"

| 학원선생님 지도일지
오늘은 명화 '별이 빛나는 밤에(고흐)'의 작품을 감상해보고, 반짝이는 밤하늘은 마치 고흐의 작품처럼 소용돌이의 움직임을 보이도록 표현해보고, 밤과 잘 어울리는 '캠핑'의 내용도 그림에 담아보았습니다. 서연이가 인물 부분에 형태가 거의 생략이 되어서 보고 따라 하기 조금 해볼게요.

|부모로서 나의생각
요즘 들어 집 놀이방에서 입체적 만들기를 하면서 집중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특별히 아직까지 모양이 이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뭔가 2D가 아닌 3D로 모양을 내고 만들려고 하는 것을 보면 대견한것 같습니다.
이럴 때 아이들은 혼자 하다가 잘 안되면, 부모한테 도와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 부모들은 그때 전부 도와주면 안 됩니다. 우리 아이들은 많은 실패 속에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실수도 완벽한 실수여야 그것 안에서 스스로 생각의 알고리즘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무조건 알려주면 안되겠다고 말하는 것 보다는 어떤점이 힘들었는지 같이들어주고 고민해주는 방식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 끝까지 혼자서 해내지 못하는 아이들은 커서도 "메타인지"가 낮고, 남들에게 기대서 생활하게 된다. 좀 더 발전적인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우리는 아이들이 "메타인지"가 높은 아이들이 될수 있도록 지도가 필요하다. 앞으로 지금처럼 미술로 자기 마음을 표현하는 사랑스러운 아이로 자라주었으면 좋겠다.  
「 하트가 되어야 아트가 된다 」

6살 박서연 /3살 박승우
박승우 욕심쟁이 둘째, 막내들은 다 똑같은 것 같다.
누나가 하고 싶은 것은 다하고, 심지어 치마도 따라 입으셔야 마음이 안정되는 모양이다. 그래서 승우는 다른 아이에 비해 언어력과 문장 능력이 뛰어나다. 이런 아이를 우리는 어떻게 해주어야 할지가 최대의 고민이다.

나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여유가 된다면 5살부터 미술학원에 보내려고 한다. 사실 미술학원의 수강생의 대부분이 여아 아이가 대부분이었던 것 같다. 딱 한 번 서연이를 데리러 갔을 때 보니깐 말이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면서 학교생활도 마찬가지이지만, 그림으로 자기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정도가 된다면, 생활력이나 업무 영역에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둘 다 중학교까지는 무조건 일주일에 하루라도 다른 것은 몰라도 학원 수업을 보내보려고 한다.
어느 기간까지 지원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호기심 + 디테일 + 꾸준함 = 뭘 해도 성공

이 공식을 나는 전적으로 지지한다. 나도 이것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호기심으로 시작해서 디테일하게 확장하고 그것을 꾸준하게 하다 보면 언젠가는 성공이라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는 것 그것은 모든 부분에 적용 가능하다.
좀 더 열심히 공부해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들을 많이 만들어 주어야겠다. 문제는 긴호흡으로 부모와 아이가 같은 장단을 맞추어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할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할수 있겠다.

| 실력이 늘어난 지금 그림 2020년

같이 보면 도움이 되는 미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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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쿨링 초등미술] 플라밍고 그리기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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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들 집콕취미 ᆞ자기주도 홈스쿨링 추천프로그램 [모든것은 미술과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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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엄마들끼리도 안알려주는 초등홈스쿨링 방문미술 선생님의 미술기초교육 비밀노트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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