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을 다루다 보면 찢어진 지폐를 만날 수 있어요
화재, 침수, 세탁기 문제, 노후 등 다양한 이유로
지폐는 손상될 수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도 교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볼게요
1. 손상된 지폐 교화 기준
한국은행과 다른 금융 기관들은
손상된 지폐를 교환하기 위한
몇 가지 기준을 설정해두고 있는데요
기준은 다음과 같아요
저희 지인중에 한국은행 청원경찰로
일을하고 있는 분들이 있는데요 사담으로
이야기를 하지만 정말 많은 혜택이 있는데요
부럽네요
● 전액 교환 : 지폐의 남아 있는 면적이
원래 크기의 4분의3 이상인 경우에는
전액 교환이 가능해요
즉 75% 이상이 남아 있어야 해요
● 반액 교환 : 지폐의 남아 있는 면적이
5분의 2이상인 경우 교환금액이 반으로 줄게 되요
● 조각난 지폐 : 지폐의 조각들을 이어붙이더라도
동일한 지폐의 조각인 것으로 판단하며 면적을 합산해요
여러 조각을 이어붙여 교환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다른 지폐의 조각과 결합하는 경우 교환 불가능해요
● 진위 확인 : 훼손 정도가 심하거나 진위를 판별하기
어려운 경우 교환 불가능할 수 있어요
2. 찢어진 지폐 교환 방법
지폐가 손상되었을 때 교환을 신청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아요
● 한국은행 본부 및 지역본부 : 가장 간단한 방법은
가까운 한국은행 본부 또는
지역본부를 찾아가서 교환을 신청하는 것이예요
한국은행 지역본부는 전국에 15곳에 위치하며
각 지점의 연락처와 주소는
한국은행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 시중은행 및 다른 금융 기관 : 만약 지폐의 훼손 정도가 크지 않다면
가까운 시중은행, 농협, 수협, 우체국 등에서도
교환 가능해요
다만 각 금융 기관마다 독자적인
화폐 교환 한도가 설정되어 있으므로
교환 전에 연락하여 한도액을 확인하세요.
3. 손상된 동전 교환
찌그러진 녹슨 또는 사용 불가능한 동전은
액면가 전액으로 교환 가능해요
다만 인식이 어려운 동전은
교환 대상이 아닐 수 있으므로
사전에 해당 금융 기관에 확인하세요.
4. 교환 시 주의사항
● 지폐 조각 합치기 : 찢어진 지폐 조각을 모아놓아야
교환 가능하므로 조각을 붙여두세요.
● 테이프 사용 : 여러 장의 지폐를 테이프로
가지런하게 모양을 잡아 놓으면
은행 창구 직원이 면적을 계산하는 데 도움이 되요
● ATM 사용 지양 : 찢어진 지폐나 심하게 손상된 지폐는
ATM 기계에 넣지 마세요.
이렇게 하면 기계 오작동이나 입금액 확인 어려움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은행 창구에서 교환하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화재, 침수, 세탁기 문제 등으로 찍어진 지폐는
아직 교환할 수 있는 가치가 있어요
정해진 기준을 따라 테이프로 조각을 모아
가까운 한국은행이나 금융 기관에 방문하여 교환하세요.
과정이 간단하고 손쉽게 손상된 화폐를 교환할 수 있어요
위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의 금액이 반환될수 있도록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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